산업 중소기업

소진공,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참여 기업 모집

뉴스1

입력 2024.02.01 08:38

수정 2024.02.01 08:38

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의 모습. /뉴스1 ⓒ News1 신웅수 기자
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의 모습. /뉴스1 ⓒ News1 신웅수 기자


(서울=뉴스1) 김형준 기자 =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기술공급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.

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. 소진공은 이번 공고를 통해 200여개 기술기업과 750여개 스마트기술을 선정할 예정이다.

신청대상은 △인공지능(AI) △사물인터넷(IoT) △가상·증강현실(VR·AR) △로봇 △키오스크 등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보급 가능한 상용화된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.

스마트기술은 풀(pool)을 구성해 올 한 해 동안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 게재해 소상공인이 필요한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.

사업 신청은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.
이후 소진공은 서류검토, 서면평가, 대면평가 등을 통해 기술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.

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공식 접수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

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"소비·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이 적극적으로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"이라며 "소상공인 혁신을 함께 이뤄갈 역량 있는 기술보유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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